바나나는 열대지방에서 사시사철 자라기 때문에 일 년 내내 쉽게 먹을 수 있다. 씨도 없고 껍질도 벗기기 쉬워 먹기 편한 과일 중 하나인 바나나. 신문지, 랩 씌우기, 밀봉 등 다양한 보관법이 존재하는데,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바나나 보관하는 방법
바나나를 보관하는 방법은 저마다 다르다. 그리고 정해진 방법은 없다. 다만 더 오랫동안 싱싱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 존재할 뿐이다. 바나나를 사오자마자 집에서 처음으로 할 것은 꼭지 부분에 랩을 씌어주는 일이다. 이렇게 꼭지 부분을 랩이나 호일로 씌어주면 에틸렌 가스의 배출을 막아 갈변 현상을 늦출 수 있다. 2~3일 이내에 섭취가 가능하다면 이 방법이 좋다.
만약 위의 방법으로 2~3일 이내에 섭취가 불가능하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써보자. 바나나를 개별로 뜯어낸 후, 양쪽 끄트머리 부분을 칼로 썰어 제거해준다.
이후에 아래 사진과 같이 비닐 안에 넣어준다. 공기를 최대한 빼내어 밀봉된 상태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후에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주면, 10일 정도는 거뜬히 싱싱함을 유지하면서 먹을 수 있다. 오히려 덜 익었던 바나나가 조금 더 숙성되면서 달콤한 맛을 맛볼 수 있다.
에어캡으로 감싸 보관용기에 넣어서 보관하면, 열대 과일인 바나나의 보온성을 유지하며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과육도 쉽게 무르지 않고 갈변없이 처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바나나를 그대로 냉장고에 넣는 것은, 숙성이 되지 않고 고유의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비추천하는 바다.
바나나 잘 고르는 법
바나나를 고를 때는 섭취일을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다. 꼭지 부분의 색깔을 보며 결정을 하는데, 2~3일 내에 모두 섭취가 가능할 경우 끝부분에 녹색이 거의 없는 밝은 노란색의 것을 고르면 좋다. 만약 3~5일 이내에 섭취할 경우에는 꼭지 부분에 녹색을 많이 갖고 있는, 껍질과 줄기가 손상되지 않은 바나나를 고르면 좋다.
바나나 모양의 경우는 꼭지 부분에 달린 목 부분이 짧고, 몸통이 뭉툭하며, 상처가 없고 매끈한 것이 좋은 바나나다.
바나나 껍질 쓰레기 버리기
바나나 껍질은 쉽게 분해되고 부드러워 가축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한다. 이 외에도 귤, 사과 등의 껍질과 딸기, 토마토 등의 꼭지는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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