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위생에 신경이 쓰인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나, 얼마 안 쓴 것 같은데 버릴 순 없으니 주기적인 소독과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집에서 간단하게 구강청결제로 세척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칫솔 소독, 세척방법(with 구강청결제)
정말이지 신경도 안 쓰다가 포스팅하려고 칫솔을 보니 더럽기 짝이 없다. 부끄러울 정도. 치약의 불소 성분과 침 때문인지 이물질이 조금씩 쌓인다. 포스팅을 도와주는 나의 칫솔 상태..
누구나 구강청결제 하나씩은 집에 있을 것이다. 구강청결제를 이용해서 칫솔을 세척해주기로 했다. 우선 준비할 것은 칫솔을 세워 담을 용기 하나. 나는 집에 있는 소주잔을 선택했다.
나는 가그린 밖에 없어서 가그린으로 했는데, 리스테린이 있다면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리스테린이 가글을 할 때 입안에서 더 강력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칫솔을 뒤집어 담갔을 때 칫솔모가 다 잠길 정도의 양의 구강청결제를 부어준 후, 칫솔을 세워서 칫솔모 전체가 담기게끔 해준다. 그러고 나서 약 30분간 충분히 방치하며 소독해준다.
30분 뒤 칫솔을 꺼내준다. 구강청결제에 다 녹아서 이미 깨끗해졌을 것이란 내 기대와 달리 처음 상태 그대로라 너무 놀랐다.
이대로 세척이 됐을 것이란 기대는 어림도 없지. 흐르는 물에 칫솔을 충분히 씻어준다. 수압이 센 물로 씻을수록 세척력이 좋다.
전과 비교했을 때 너무나 깨끗하게 소독된 칫솔의 모습이다. 1~2주마다 주기적으로 해주면 좋다.
칫솔 교체주기
칫솔은 약 3개월마다 교체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개인마다 칫솔질 습관이 달라서 칫솔모의 마모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기간이 안되더라도 칫솔모가 다 닳았다면 즉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다 닳은 칫솔로 양치를 한다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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